여름철 필수 관리법, 에바포레이터 클리닝 요약 정리
자동차 에어컨 작동 시, 공기는 에바포레이터(증발기)를 통과하며 냉각됨.
냉각 과정에서 생긴 수분이 증발기 내부에 남게 되면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해 냄새 발생.
특히 드레인(배수)되지 못한 물이 고이는 하부에 오염이 집중됨.
냄새가 심할 경우 전문 업체 세척을 추천 (비용 약 15만 원 전후).
냄새가 심하지 않은 경우, 에바포레이터 클리너를 이용한 셀프 클리닝 가능.
차량 시동 후 에어컨 작동:
온도 최저, 송풍은 외기모드로 설정
클리너 주입 준비:
드레인 호스에 주입할 튜브를 연결 (기존 귀마개를 개조해 막아줌)
클리너 분사:
드레인 호스를 통해 클리너를 3~5회 분사
약 3분 대기 후 거품과 오염물이 배출됨
필요 시 2회 반복
마무리 운행 또는 송풍:
세척액과 수분이 완전히 제거되도록 송풍 혹은 짧은 운행
에어컨 필터 교체 주기: 6개월
에바포레이터 클리닝 주기: 2년
애프터블로우(에어컨 작동 후 자동 건조 기능) 기능이 있는 차량은 냄새 예방에 도움
에어컨 냄새는 운전 집중에 방해가 되고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여름철 본격적인 사용 전에 간단한 셀프 클리닝을 통해 냄새를 사전에 예방하고, 정기적인 관리로 쾌적한 운전 환경을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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