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현대 캐스퍼 세계 자동차상 수상…트럼프 관세에도

EV3·캐스퍼, 세계 올해의 차 수상…관세 리스크 속 현대기아의 전략 빛났다

 

ytn공식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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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또 한 번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국 뉴욕 오토쇼에서 열린 ‘2025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Awards)’에서 기아의 소형 전기 SUV EV3세계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되었으며, 현대차의 캐스퍼 일렉트릭세계 올해의 전기차 부문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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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현대기아차 는 4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전기차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 모두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현대차 글로벌COO 호세 무효스는 뉴욕 오토쇼 현장에서 “한국과 미국 양쪽의 생산 기반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설령 관세가 강화되더라도 차량 가격 인상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은 미국 내 자동차 관세 부활 가능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8~2019년 재임 시절, **무역확장법 232조(Section 232)**를 근거로 수입 자동차 및 부품에 최대 25% 관세 부과를 검토한 바 있다. 비록 당시 실제

 부과는 이뤄지지 않았으나, 트럼프가 2024년 대선에 재도전하면서 해당 정책의 재도입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도요타, BMW, 현대기아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은 미국 내 생산시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현대차는 조지아주의 ‘메타플랜트’에서 EV 생산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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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은 향후 글로벌 무역 정책 변화에 대비해 생산 거점 다변화, 에너지 전략 전환, 현지화 확대 등을 통해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 가운데 EV3와 캐스퍼 일렉트릭의 수상은,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현대기아차가 기술력과 전략 양면에서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평가된다.

4월 아우디 프로모션 총정리

4월 아우디 프로모션 총정리
전차종 할인 혜택 강화!

안녕하세요, 오토사이트365입니다.
2025년 4월, 아우디가 다시 한번 대규모 할인 공세를 시작했습니다.
보통 3월 분기 마감 이후에는 할인 폭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달 아우디는 전반적으로 3월보다 할인 조건이 더 좋아진 모습입니다.

이번 달부터는 할인율이 아닌 할인 금액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안내하고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욱 직관적으로 혜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차종별로 어떤 프로모션이 제공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사진: Unsplash의alan King

세단 라인업

A3 (25년식)

  • 자사 금융 / 현금 구매 동일 최대 900만 원 할인

  • 전월 대비 자사 +100만 원, 현금 +250만 원 조건 상승

  • 할인율 기준 약 20% 수준, 재고 여유 있음

A4 (24년식 / 23년식)

  • 자사 금융 시 최대 1,100만 원, 현금 최대 1,000만 원

  • 23년식 재고가 상대적으로 풍부하며 할인 조건 동일

A5

  • 스포트백 (자사 1,300만 원 / 현금 1,200만 원)

  • 쿠페 23년식은 최대 1,500만 원까지 가능

A6 (가솔린 / 디젤)

  • 가솔린 프리미엄 모델: 최대 2,000만 원

  • 콰트로 프리미엄: 최대 2,500만 원 (25% 수준)

  • 디젤 모델: 자사 1,800만 원 / 현금 1,750만 원

  • 프리미엄 디젤은 1,950만 원까지 가능 (재고 부족)

A7 (23~25년식)

  • 23년식 디젤: 자사 2,000만 원 / 현금 1,800만 원

  • 24년식 가솔린/PHEV: 최대 1,600만 원

  • 25년식 가솔린 콰트로 프리미엄: 자사 1,800만 원

  • PHEV 모델: 자사 1,750만 원 / 현금 1,550만 원


SUV 라인업

Q3 (25년식)

  • 기본형: 자사 1,000만 원 할인

  • 프리미엄 모델은 자사 기준 1,100만 원, 현금은 50만 원 낮음

Q5 (24년식 블랙 에디션)

  • 자사 1,400만 원 / 현금 1,300만 원

  • 구형 모델로, 할인 혜택은 유지됨

Q7 (25년식)

  • 디젤 기본형: 자사 1,350만 원

  • 프리미엄 모델: 자사 1,400만 원 / 현금은 250만 원 축소

  • 가솔린 모델도 전월 대비 120만 원 조건 개선

Q8 (25년식)

  • 가솔린 콰트로 프리미엄: 자사 1,250만 원 / 현금 1,000만 원

  • 23년식은 2,300만 원까지 할인 가능 (재고 소량)


전기차 라인업

Q4 e-tron (25년식)

  • 자사 금융: 최대 1,550만 원 / 현금 1,450만 원

Q6 e-tron / SQ6

  • Q6: 자사 800만 원 / 현금 600만 원

  • SQ6: 할인 조건 동일

Q8 e-tron

  • 자사 최대 2,000만 원 / 현금 1,900만 원

  • 재고 소량, 전월 대비 조건 상승

e-tron GT / RS e-tron GT

  • e-tron GT (23년식): 최대 6,100만 원

  • RS GT (23년식): 7,000만 원, (22년식): 8,000만 원 할인

  • 22년식은 재고 거의 소진됨


고성능 & 플래그십

S6 / S7 / SQ7

  • S6, S7 (23년식): 최대 2,400만 원

  • SQ7 (25년식): 자사 1,300만 원

RS6 / RS7 (25년식)

  • 자사 / 현금 모두 500만 원 할인

  • 고성능 모델이지만 이번 달 할인은 소폭 조정됨


이번 4월, 아우디는 전 차종에서 전반적으로 할인 조건이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23년식 재고 모델을 노리시는 분들은 1,000만 원 이상, 많게는 수천만 원 단위의 할인도 가능하니 잘 비교하셔야 합니다.

신차 구매를 고려 중이라면 이번 달은 타이밍이 꽤 좋습니다.
보다 자세한 견적이나 잔여 재고 확인이 필요하신 분들은 오토사이트365를 통해 상담을 요청해주세요.